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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새벽 제 인생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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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많이힘들지만 댓글 16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8-10-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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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남자입니다.

저희어머니는 심장이 아프십니다. 흔히 알고계시는 심부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벌써 저희어머니 병치레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엄마 저 그리고 여동생 셋이 살아가고있습니다.

저와 여동생 둘이 엄마의 병원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병원비가 꽤 많이나옵니다. 둘이 열심히 벌어도 모자랄 만큼요.

생활비는 고사하고 월세도 잘 못냅니다.

그리고 제겐 2년동안 저를 도와줬던 친구가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심적인 응원뿐만아니라 금전적인부분까지 많이 지원해줬습니다.

그 기대에 보답을 하고싶지만 현실이 그리 쉽지않네요.

마음만 같아선 어머니 치료비도 빡 내고 친구가 도와준 금액도 빡 갚고싶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요즘엔 이 친구도 힘들어졌는지 더이상 금전적인부분에대해선 도움이 어렵다고합니다.

진짜 그 말 듣자마자 죽고싶었습니다.

더이상 금전적인 도움을 못받아서가아니라

그동안 내가 그를 얼마나 괴롭혔던가에대해서 말입니다.

가끔은 아니 자주 생각합니다. 죽고싶다고

하지만 죽을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혹은 아직 삶에 미련이 남았던가요.

압니다. 저를 도와준 친구를 위해서도 이런 쓰레기같은 생각은 하지도말아야하는걸요.

근데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또 죽고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냥 새벽에 잠이안와 끄적입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추천30

댓글목록

롤로던진다님의 댓글

롤로던진다 작성일

아직 살아계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신경을 더쓰시면 됩니다.

똥깨네님의 댓글

똥깨네 작성일

강철처럼 달련되실겁니다 ⊙⊙

마음은봄님의 댓글

마음은봄 작성일

ㅠㅠ

짱시룸님의 댓글

짱시룸 작성일

죽더라도 마음의 빚은 갚고 죽으세요. 개인적 느낌으로는 마음의 빚은 평생 갚는 거더라구요. 힘내요.

똥깨님야미야미님의 댓글

똥깨님야미야미 작성일

의료비 지원 되는 회사 입사하세요.. 한달 얼마를 버시는지 모르지만,, 힘내시구요~~

똥깨네님의 댓글의 댓글

똥깨네 작성일

으르신 ⊙⊙ 안녕하시지라

똥깨네님의 댓글의 댓글

똥깨네 작성일

저는 이제 마감혀요 ⊙⊙ 근데 왜 안주무셔요 필드 나가시나봐요

똥깨님야미야미님의 댓글

똥깨님야미야미 작성일

@똥깨네 늦은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톡사진좀 바꿔요 동개형ㅋㅋ

똥깨님야미야미님의 댓글

똥깨님야미야미 작성일

@똥깨네 고생하셧어요~~ 열시쯤 자려구요ㅎㅎ 같이 잠들어요~~

포토미르님의 댓글

포토미르 작성일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2583733/ 살다보면 몇번씩 내리막길이 있기 마련이죠..그걸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본인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느냐가 달려있습니다..저 글 남긴날도 죽고싶다는분 있었고..옛날 생각도나고 해서 끄적여본 글익니다..크게 상관은 없는글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전 저때가 글쓴님보다 더 어릴때였습니다..힘내세요

재충전님의 댓글

재충전 작성일

우리나라 복지는 찾아오는 복지가 아니고 찾아 가야 하는 복지더라구요. 국민의료보험, 동사무소, 보건소. 등 병원비 만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셨으면 해요. 병원비 때문에 생계가 힘들면..정말 피말려죽이죠.. 아무쪼록 힘내시구요. 포기하지마세요...

뽀경문슈님의 댓글

뽀경문슈 작성일

제 이야기 들려드리자면 현재 암말기 입니다. 이식도 받았지만 상태는 좋지 않으며 지금도 통증때문에 잠 못자고 인터넷 끄적이고 있습니다. 2년째 투병중이라 외벌이였던 제가 돈을 못버니 집도 기울고 현재까지 병원비가 1억정도 들었고 지금도 약값만 매달 300~400 나옵니다. 자식도 둘 있어서 생활비는 250정도 별도 들어갑니다. 언젠가 좋아져서 다시 직장에 다닐수 있을거라는 꿈이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건강에 지금은 반은 포기했습니다. 홀어머니 노후보내실 집 팔고 병원비로 충당하고 저희집도 자가에서 전세로 옮겨 어머니 모시고 살게 되었죠. 집사람은 제 병수발드느라 직장도 못잡고 연로한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십니다. 고작 150벌러요.. 한달에 나가는 돈이 500이상이라 계속 마이너스는 쌓여만 갑니다. 종교를 갖고 있어서 극단적인 생각도 갖더라도 포기했습니다. 아이들 생각도 나서요. 제나이 36입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폐,간 까지 문제가 생겨 얼만큼 살수 있을지 저도 모르고 두렵습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 하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저도 사는데 글쓰신분은 복에 겨우신 생각도 듭니다. 열심히 살아보세요. 암병동에 있어보면 정말 힘든분 많이 봅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글쓰신분이 더 행복한건 아니겠지만 사지멀쩡하고 일할수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힘내보세요..

똥깨네님의 댓글의 댓글

똥깨네 작성일

기도드리겠습니다....

야동쿠키님의 댓글의 댓글

야동쿠키 작성일

행복하십시요..

0뽀개드림0님의 댓글의 댓글

0뽀개드림0 작성일

그래도 힘내세요....

굿범님의 댓글의 댓글

굿범 작성일

무교지만 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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